진주햄, 미국 등 해외 시장 공략 가속화
천하장사 브랜드로 잘 알려진 육가공기업 진주햄은 어육 김밥햄 제품의 수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진주햄 측에 따르면, 한류 덕에 미국 내 가정에서 김밥과 핫도그를 만들어 먹는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어육 김밥햄 수출도 대폭 늘고 있다. 이에, 진주햄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목표로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로 해외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 태국, 캄보디아, 미얀마 등 아시아 주요 지역의 메이저 채널에 입점하여 대표 K-간식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업체는 글로벌 수요를 공략하기 위하여 K-콘텐츠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천하장사 더블링콰트로치즈’ 맛을 소개하려고 드라마의 제작 지원사로 참여했다. 진주햄 측은 “앞으로도 천하장사를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하여 소비자 접점에서 광고, 홍보 활동을 지속하고 브랜드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여 메가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하은 기자미국 진주햄 해외 시장 육가공기업 진주햄 글로벌 시장